즐거운 인생

6월 중순, 바디라인을 마지막으로 재정비 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다이어트를 위해 여기저기 돈을 투자하기보다, 평소 본인의 생활습관을 체크해 보완만 하더라도 얼마든지 몸매 관리가 가능하다.
평상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효과만점 몸매 유지 방법들을 통해 아찔한 바디 라인으로 당당한 자신감을 뽐내보자.


▲ 탄수화물 대신 고단백질 두부 먹기

무조건 굶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다이어트는 그만.
건강도 잃고 바디라인 또한 엉망이기 쉽다.
아침과 저녁은 밥 대신 두부 반모와 채소류, 해조류, 생선 등 반찬을 함께 섭취한다.
점심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일반식으로 식사하는 것이 두부 다이어트의 방법.
두부는 소화 흡수율 95%의 고단백질 식품으로 칼슘, 무기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가득하며 풍부한 칼슘과 미네랄이 골다공증,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두부는 100g당 90kcal의 낮은 열량에 비해 충분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합하다.


▲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

‘운동할 시간 없다’는 핑계는 그만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회사에 도착하기 한 두 정거장 전에 내려 회사까지 걸어가는 것으로도 운동량은 충분하다.
특별한 기술 없이 바른 자세로 걷는 유산소 운동만으로, 건강도 챙기고 체중 감량에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걸을 때는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배는 등 쪽으로 당긴다.
보폭을 넓게 하고, 뒷꿈치를 먼저 땅에 닿게 한 뒤, 앞꿈치로 중심을 옮겨 걸으며 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턱을 당겨 머리를 숙이지 않고, 시선은 15도 정도 위를 보면서 걷는 것이 기본자세.
더불어 본인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되 발보다 1.2cm 여유가 있고, 발바닥 중앙이 움푹 들어가 아치부분을 받쳐주는 타입의 워킹화를 고르는 것이 좋다.